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오는 31일(목)까지 동부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야간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주간에 운영하는 야간상담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한부모 및 일과 시간 중 상담이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이나 가정 내 위기요인 등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한다.
심층상담을 통해 학업중단, 자살예방 생명존중 등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나우현 센터장은 “맞벌이로 인해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학부모들에게 야간상담을 통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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