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7일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제비전2030 정주환경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과 분과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분과위 운영 방향과 ‘지역 맞춤형 산업입지 공급관리 계획’ 세부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분과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향후 분과위원회 운영 방안과 각각의 전문분야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맞춤형 산업입지 공급관리 계획과 관련해서는 올해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할 용역의 방향과 주안점, 보완사항 등을 제시했다.
도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주환경분과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충남 경제비전 중 정주환경 관련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도 담당부서와의 토론·검토 과정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해 나아갈 계획이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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