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자율방재단연합회와 사랑방 경청회

조명호 기자 | 승인 2017.06.26 10:34

▲ 제28회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

대전광역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제28회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연합회원 36명이 참석한 경청회는 시의 주요시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방재활동 시 애로사항을 시장에게 건의하며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재단은 방재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및 장비· 조끼 등을 지원 요청했고, 또한 하천진입로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개선 등 10여건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발생 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대전은 민관이 함께 해야 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트윗하기

조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속보] 서울중앙지검장에 정진우 임명…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발탁

심각한 비수도권 지역 ‧ 첨단산업 인력부족 문제 해소한다

대전시 특사경, 불법 축산물 업체 6곳 적발

대전의 옛 풍경,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재탄생

계층 갈라치기의 정치, 누가 국민을 이간질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