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8일(화) 오후 3시 시 교육청 강당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6 배움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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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지킴이 사업은 시와 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2,77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시 1,000백만 원, 시 교육청 1,779백만 원)하여 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하는 사업이다.
배움터 지킴이는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151개교에 302이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지역 순찰, 학생 상담활동,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3월 신학기를 시작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3월부터 활동하는 배움터 지킴이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합한 자로 시교육청‧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선발했다.
배움터 지킴이 사업은 2007년부터 대전광역시와 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2007년 39개교 39명, 292백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151개교 302명, 2,779백만 원으로 확대되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효과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배움터 지킴이 활동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특히,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힘써 주시기를 기대 한다”고 당부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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