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와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단장 신치용)은 오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홈경기를 ‘중구민 초청의 날 행사’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7일 오후 7시부터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B손해보험이 펼치는 이번 경기를 통해 대전지역 연고구단을 응원하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일 오후 6시 50분 선수단 인사를 시작으로 박용갑 중구청장의 승리 기원 메시지 전달과 주요내빈의 시구가 이어진 후, 7시부터 본 경기에 들어간다.
이번 중구민 초청의 날 행사에는 구민과 직원, 체육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한목소리로 응원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앙양과 구민 상호간 유대감 형성으로 공동체의식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구민 초청의 날 행사’에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중구청 문화체육과(☎606-6291)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함께 하는 중구민 초청의 날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며 “스포츠도 즐기고 구민간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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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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