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태안기업도시 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 관광객 전용드라이빙 센터 등 152만㎡ 규모의 한국타이어 첨단연구시설 유치 성공했다.
그동안 첨단연구시설 투자 유치는 시설 건립에 필요한 토지의 추가확보 및 용도변경이 어려워 난항을 겪어 왔으나 대통령 주재「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2.17)」에서 기업도시 내 첨단연구시설 입주를 위한‘기업도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추진’안건이 최종 통과되었다.
태안군은 연구진 등 업무인력이 4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융․복합 시설인 첨단연구시설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의 추가 투자를 예상하며 첨단연구시설의 고용창출 효과(건설)는 6,560명, 조성 후에는 협력업체 인원 800여명의 추가고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전망하고 있다.
태안 주민들은 한국타이어 첨단연구시설 유치에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뜨거운 환영의 모습을 보였다.
조명호 기자 ipjcmh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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