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서구,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환경보전과 저탄소 생태 도시 구현 위해 앞장서겠다!

여창훈 기자 | 승인 2017.06.15 15:50

< 15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 모습 / 서구청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대전 서구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이하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구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환경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로 구성된 서구의 환경 거버넌스 조직이다. 그동안 환경보전과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해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 전개 ▲환경문화행사 개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실천사업을 보완‧발전 시켜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행복갑천 만들기, 마을과 기업이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사업,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으로 충실하게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저탄소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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