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상상자극! 문화공감!’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힐링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분주하다.
서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금까지 준비사항 점검, 문제점 분석,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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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는 축제 주관부서 문화체육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획공보실, 일자리경제정책실, 총무과, 위생과, 공원녹지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주차관리과 담당분야별로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트를 주제로 한 축제 콘텐츠는 축제전문가와 깊이 있게 논의한 것으로,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아트 축제이다.”며 “축제의 성공 여부는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에서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과정에서 미흡하다고 판단되고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메인무대, 체험부스, 버스환승장 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해, 축제 개최 준비를 미리미리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종태 청장은 “도심에서 펼쳐지는 신록과 예술의 향연,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서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창훈 기자 kiti0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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