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인 ‘스탬프 랠리’가 2016년 2월 21일(일)까지 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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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 사업단(단장 박광석)에서 주관하는 「스템프 랠리」는 참가자 모두에게 자체 제작한 여권과 중앙시장 지도를 제공하고 중앙시장 일원에서 스탬프맨을 찾아 여권에 도장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2코스 이상 완주시 중앙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5,000원권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스탬프랠리 기간 중 ‘청소년 기자단 체험행사(13일~19일)’ 및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20일~21일)’, ‘즉석노래자랑(21일)’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대전 중앙시장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기자단 공모전은 청소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중앙시장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시장 스탬프랠리에 참가접수는 은행교 옆, 중앙시장 마을카페, 신한은행 주차장(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현장접수 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중앙시장 활성화구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042-485-4484, 042-257-9501)로 문의 하면 된다.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015년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사업단에서는 ICT융합사업, 자생력강화, 기반설비 확충, 홍보이벤트 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특색있는 문화관광형 중앙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호 기자 ipjcmh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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