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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서구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사업 참여자 9명 직접 운영 / 청년 자립 지원·시민 휴식·지역 상품 홍보 연계
조명호 기자 | 승인 2026.08.12 08:00

대전시는 11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청년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다(茶)온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자활사업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

‘다(茶)온카페’는 민선 9기 지역 상생형 공공 청년자활일자리 모델의 첫 사례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카페는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새로운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

카페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사업 참여자 9명이 직접 운영한다. 청년자활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들은 고객 응대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맡으며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게 된다.

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

카페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송시열차’, ‘목련차’, ‘시민건강차’ 등 지역 대표 차(茶)와 다양한 지역 기념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전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알리고 도시브랜드 홍보 거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

개소식에서는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와 기념 촬영에 이어 허태정 시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이 바리스타 시연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커피를 시음하고 디저트를 시식하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대전시, 청년 자활 일자리 ‘다(茶)온카페’ 문 열어

대전시는 이번 ‘다(茶)온카페’ 개소를 계기로 청년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공공시설 활용, 지역 대표 상품 홍보를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茶)온카페’는 청년에게는 희망을 키우는 일터이자 시민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소비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응원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대전만의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와 지역 상품을 연계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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