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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정기공연 홍보물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주정관)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연예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2025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정기공연은 연주·가수·연기·창작·실용무용·노래강사 등 6개 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658명의 회원 가운데 활발한 창작 활동과 공헌을 펼친 예술인을 선정해 ‘대전연예예술대상’을 수여하는 공식 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의 성장 기반을 확장하고 창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기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수위원회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며,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회원들에게 대전연예예술대상이 수여된다. 협회는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린다.
3부에서는 6개 위원회의 발표 무대가 이어지며, 분야 간 협업과 다양한 작품 발표를 통해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묵묵히 예술의 길을 걸어오며 뛰어난 성과를 낸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대전연예협회는 예술이 흐르고, 사람이 모이며, 마음이 이어지는 따뜻한 문화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한비 기자 hanbi2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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