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단지 과거의 기록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만든 현재와, 그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목에서의 방향타입니다. 이기는 역사를 쓰고 싶다는 꿈은 단순히 승리의 기록을 남기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더 나아가, 우리가 겪은 고통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은 교훈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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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교 / CAM방송.뉴스대표 |
이기는 역사란, 단순히 한 번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연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길을 찾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나아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승리가 이루어집니다. 그 승리는 결국, 인간성과 연대, 그리고 협력의 힘을 증명하는 역사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이겨야만 한다"는 강박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이기는 역사란, 단지 결승점을 먼저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을 함께 걷는 과정에서 사람들 간의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고, 나아가 공동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승리를 이루었든,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이기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는, 내일을 위해서 어떤 역사를 쓰고 있을까요? 매 순간의 선택이 우리의 역사를 결정짓습니다. 그 선택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기는 역사란 단지 승자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 승리가 우리 모두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걸어가며, 서로 다른 생각과 세상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승리들이 모여, 진정한 이기는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김문교 대표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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