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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문화원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Q. 1 - 금산하면 인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문화예술의 고장 금산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도 어울릴듯 합니다. 회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1 - 금산은 산수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곳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심연이 매우 깊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서 이 고장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금산에 살고 계신 많은 분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그런 금산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Q. 2 - 신임 금산문화원장으로 취임을 하셨는데, 앞으로의 포부나 계획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A. 2 - 우선 먼저 금산문화원에는 29개의 단체와 동아리 등이 있는데요, 이분들이 문화원 안에서 활발하고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하면서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도록 뒷바라지를 좀 하려고 하고요, 이분들의 활동을 통해서 금산 군민들도 함께 행복하도록 그렇게 개방적인 금산문화원이 되도록 운영하고자 합니다.
Q. 3 -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A. 3 - 우리 금산은 인삼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이 매우 수려하기 때문에 특히 이웃 대전에서 금산에 오셔서 시간을 가지신다면 매우 유익한 그런 고장이 될 수 있겠고요, 금산은 삼계탕뿐만 아니라 인삼, 기타의 많은 산채, 나물 등등이 아주 다른 고장과는 다른 그런 특산품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 환경이 좋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금산에서의 문화 활동이 나를 더욱 살찌우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금산 안에서 더 행복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혜빈 기자 hyeen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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