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씨의 죽음에 대해서 국민들은 왜 이토록 슬퍼하고, 공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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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선균씨 (인터넷캡쳐) |
그것은 "정의와 질서"를 책임져야 할 경찰과 사법당국의 강압 수사가 유능한 배우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아닌가 하는 "예상 가능한 참사"로 국민들은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인은 아니라고 계속 항변하는데, 산토끼 몰이하듯이 범죄의 그물 안으로 그를 계속 몰아간 "국가권력"의 "폭력수사" 때문에 또 하나의 대참사가 벌어진 것이라고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는 것이죠.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은 이미 무너졌다고들 합니다.
언제까지 이 슬픔과 분노가 우리 선량한 국민들 만의 몫이 되어야 합니까! 매우 안타깝고 슬픕니다.
공권력은 국민을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가라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의 입장문을 올려놓는 것으로 글맺음을 하려합니다.
"경찰이 유흥업소 여실장의 진술 하나만 믿고,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듯이 피의사실을 공표하였습니다. 마약 관련 음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를 통한 명예훼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피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피의사실공표는 범죄입니다. 피의사실공표를 남발하는 수사기관과 법무부 장관은 반성하고 사과하여야 할 것입니다."
김문교 대표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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