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 대전테크노밸리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대전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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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외국인근로자 대상‘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개최 |
하루 동안 진행된‘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는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의 생활 적응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가 행사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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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외국인근로자 대상‘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개최 |
이날 캠프는 유성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상담사의 심리상담, 원예활동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한국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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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외국인근로자 대상‘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개최 |
참가자들은 심리상담, 원혜활동을 통해 심리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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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외국인근로자 대상‘심리지원캠프 우리친구’개최 |
참가자 중 베트남 국적의 레딘브엉씨는“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었고 외국인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이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경험을 통해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회차 심리지원캠프는 오는 10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공식 사이트(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주환경 개선, 장기 정착지원 사업, 대전시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며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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