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대학교 물류통상학과(지도교수 유창권) 이찬호, 최준수, 조석준 외 15명의 학생이 용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태인)에 방문해 후원금 155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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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학교육혁신사업 '전공 Nanodegree SMD(스마트MD)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 중 실무프로젝트 세일즈위크에 참여한 학생들로, 자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제작 판매해 이틀간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이찬호 학생회장은 “세일즈위크 활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해보자는 취지로 교수님과 학생들과 상의한 끝에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강태인 관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아이디어를 통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역 내 우리의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정임 기자 sjo5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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