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태인)은 8월 26일(목), 희망철도재단(전국철도노동조합·한국철도공사)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원격교육장비(이하 PC) 20대(약 1,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PC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PC를 비롯해 모니터 및 주변기기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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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철도재단이 지원한 PC는 복지관 2층 정보화실에 설치되었으며, 정보취약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나아가 정보에 취약한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여 정보취약으로 인한 계층간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PC를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과 상시 개방을 통해 자율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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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기사업소장(소장 이종현), 철도노조대전지방본부 대전 전기지부장(지부장 조광현) 및 직원 일동은 ‘지원된 PC가 정보에 취약한 청소년들과 더불어, 지역에 소외계층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어 정보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태인 관장은 ‘정보화실의 PC가 노후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점에 PC를 지원해 주신 희망철도재단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정보취약계층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관으로서 역할에 기여하겠다.’ 고 덧붙였다.
서동준 기자 djs9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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