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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군사당국간‘군(軍)통신선’복구 및 정상화
박순빈 기자 | 승인 2021.07.28 09:30

남북군사당국은 남북정상간 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2021년 7월 27일 10시부로 軍통신선을 복구하여 기능을 정상화 하였다.

남북군사당국간 軍통신선은 2020년 6월 9일 단절된 이후,
약 13개월 만에 복구된 것으로,

현재 광케이블을 통한 남북군사당국간 유선통화 및 문서교환용 팩스 송·수신 등이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서해지구 軍통신선은 7월 27일 10시에 개통되어, 시험통화 등을 통해 軍통신선 운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다만, 동해지구 軍통신선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연결을 지속 시도 중에 있다.

오늘 오후부터 정기 통화(09:00, 16:00)도 재개될 예정이며,

서해지구 軍통신선을 이용한 서해 우발충돌방지를 위한 서해 불법조업선박 정보교환뿐만 아니라

남북군사당국간 다양한 통지문 교환도 가능하게 되었다.

남북정상의 합의에 따라 軍통신선이 복구되어 정상화됨으로써, 남북군사당국간 ‘9·19 군사합의 이행’ 등 군사적 긴장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빈 기자  qkqldyd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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