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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우리가 꿈 꾸는 세상 크기:60×48cm 스키시에 수묵담채 |
한 여인이 있습니다.
사랑울타리안에서
그 여인은 세상을
참 둥글둥글 살았습니다.
모남도 아닌
무조건도 아닌
자신이 사랑하고
옳다 생각하는 모든것에
최선을 다해 공평하게
대해왔습니다
뭐든 내마음같아
내보이고 받아주며
둥근세상
더 둥글게 살아왔습니다
그 세상에 이젠 중년이라는
세월의 잣대에 서 있습니다.
둥근 세상에
더 멋진 중년을
꿈 꾸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엔
행운이라는 운도 따르겠지만
엇나가는 불운도
있겠지요..
불운은 피하고 싶은게
우리네 마음이겠지만..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 그렇지만은 않더이다.
부딪치고 둥글게
맞서서 우뚝!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우리는..
무엇이 되어줄수 있을까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거름.
뿌리의 자양분이 되어줄
거름이..
되고 싶습니다.
옹기종기
배려하고.
바라봐주고.
위로해주고.
칭찬해주는 ~
그런 세상..
참 멋진 세상입니다.
작성자 초연재 김란
정은정 기자 eunj0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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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쓴 교육’의 섬뜩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