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전을 대표하는 2020 대전예술제가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박홍준)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여 10월 27(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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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기업수상작가의 미술·사진·서예작품을 전시하고 한국서예가협회가 64년도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지방 순회전을 대전에서 개최하여 서예작품을 전시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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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금요일 개막일에는 저녁 7시부터 전문 MC 사회로 개막식에 이어 시 낭송. 연예 협회 비보이 퍼포먼스,아이돌그룹 제이모닝공연 연극협회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음악협회의 신나고 재미있는 클래식 타악기 공연, 무용협회의 춘 설화, 나는 모르겠어, 국악협회의 국악 실내악과 국악가요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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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폐회식 무대는 7시부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연주, 조병주와 친구들 협업 무대, 록 밴드공연, 3명의 첼로연주, 아카펠라공연이 화려한 무대를 수놓는다. 이어서 한국영화 대전 100년의 기적 소리를 상영한다.
30일부터 예술가의 집 1층 아름 광장에서는 예술체험 부스 10개와 프리마켓체험 부스 20개를 한국 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10개 협회가 결집하여 운영한다. 미술협회의 신나는 물감 놀이, 국악협회의 국악 두드려라. 울려라. 매우 치라 문인협회의 시랑 놀아요, 사진협회의 사진 무료촬영, 무용협회의 관람객 희망대로 무용복 골라 입기, 연극협회의 공연 복장체험, 연예인협회의 재미있는 악기 체험, 음악협회의 나만의 악기 만들기, 건축가협회의 DIY 간단한 생활 도구 만들어 보기, 그 밖에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박홍준 예총회장은 2020대전예술제는 그동안 문화 예술 단체 융합콘서트의 성격으로 대전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 기획하였지만,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시대에 행사를 확대할 수 없어 온라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유튜브에서 대전예술제를 송출한다며 시민들께서 다소나마 안정을 찾고 이 힘든상황을 가을낭만과 여유를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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