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주아리랑보존회 주최ㆍ주관으로 2020.9.9.(수) 14시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남은혜 선생의 초청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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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후 기념촬영 |
1부 아리랑 그리고 공주아리랑의 이해, 2부 공주아리랑 발전을 위한 공연기획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 연사로 나선 김연갑(사단법인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아리랑학교 교장)이사장의 발표요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위상, 공주아리랑의 위치, 공주아리랑 본존회와 명창 남은혜의 활동상, 충청남도 아리랑으로서의 공주아리랑의 위상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였다.
아리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한과 중국이 유네스코에 등재하였으며 BTS가 부르면서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노래가 되었다.
아리랑은 보편성과 특수성이 있다. 보편성은 아리랑이라는 것이며 특수성은 공주, 정선, 경기, 문경, 진도 등 지역성을 담는다는 것이다.
특수성은 지역문화이며 보편성은 인류문화를 지향한다고 하겠다.
공주아리랑이 세계적인 인류문화로 안착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충청남도 문형문화재 지정이다.
둘째 지역특수성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기반과 인재양성프로그램이다.
셋째 주민참여와 주민향유의 마을축제 활성화이다.
이는 역사ㆍ문화ㆍ교육도시라는 공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길이며 문화도시로 나가는 전초작업이라 하겠다.
고주환 주필 kjmong14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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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쓴 교육’의 섬뜩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