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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좋다! 좋아 크기:35*40cm 한지,수묵담채 |
다양한 녹색의 군단이
5월의 푸르름속에
녹아내리고 있다.
연두의 물결을 뒤로하고
녹색과 청록의 총집합이 펼쳐지며
대동단결 하려 한다.
자연의 녹야에
평화가 깃든 울타리..
울타리를 버팀목 삼아 지탱하며
지내오던..
어린 생명들의 속삭임을 듣는다.
좋다! 좋아~
잘 자라 왔다고.
잘 성장해 왔다고.
무럭무럭 사회에 힘이 되어줄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고.
이제는 이 생명 지탱하며
어린 목숨 지탱해주던 부모라는 우리가.
내자녀를..
독립된 개체로 바라봐야 할
때가 돌아왔음을 안다.
어린이날을 뒤로 한지 몇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이맘때가 되면
다 성장한 내 아이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나 또한 늙어가는게 아니라
잘 익어가고 있음을
인식하기에..
슬퍼하지 않으련다.
기쁨과 축복으로
내아이들이 우뚝 솟아나
충실한 사회인이 되기를 바라련다.
사랑한다~
아들아!
딸아!
작성자 초연재 김란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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