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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9일(목)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농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 (참석)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이재욱 농식품부차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이번 방문은 9.16∼9.17일 파주와 연천에서 연달아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후속 방역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 현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황실 내의 업무공간으로 이동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대응을 맡고 있는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 9.16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을 확인한 즉시 관계부처에 긴급지시를 한 이후,
9.17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9.18 경기도 포천 밀집사육단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차단 방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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