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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생활체육시설 사업 국비 134억 원 확보- 작년보다 국비 4배 규모,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 기대
박정훈 기자 | 승인 2019.07.03 20:22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체육진흥기금) 70.88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차 공모사업에서 동구 인동 국민체육센터 등 11곳이 선정돼 63.5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2차(6월 발표) 공모에서 유성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이 선정돼 70.88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대전시가 확보한 생활체육시설 사업 국비(체육진흥기금)는 모두 134.42억 원으로 지난해 확보한 국비 28억 원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70.88억 원)는 유성구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40억 원, 동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0억 원, 중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0억 원, 서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0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0.88억 원이다.

유성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신성동 산 40-39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000㎡의 규모로 총 100억 원이 투입돼 2021년까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동구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은 성남동 537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920㎡ 규모로 총 19.5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까지 건립된다.

중구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은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750㎡의 규모로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복합으로 총 45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건립된다.

서구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은 괴정동 88-2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500㎡의 규모로 주차장과 복합으로 총 131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공모에 선정된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에 매칭 되는 시비 31억 원, 구비 67억 원 등을 제2회 추경에 확보해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모두 17곳의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에 총 34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데 국비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  righthn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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