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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대청호반 새 둥지로 걷고 싶은 길 만든다
김잠언 기자 | 승인 2019.06.10 14:58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8일 대청호반 슬픈연가 데크길 일원에 새 둥지 150개를 설치해 자연과 하나 되는 걷기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현대인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여러 가지 질병이 늘어남에 따라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환경연합, 청바지 봉사단, 지역 주민과 초등학교에서도 힘을 보탰다.

 

대청호반 슬픈연가 데크길 일원에 새 둥지를 설치하는 황인호 동구청장 모습

이날 행사는 대청호 취수탑 주차장에서 봉사자 50여 명이 집결해 간단한 행사 개요를 듣고 인기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지로 이동해 구슬땀을 흘리며 새둥지를 설치했다.

대청호반 슬픈연가 데크길 일원에 새 둥지를 설치하는 모습

구 관계자는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고 대청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새둥지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재미있고 자연친화적인 새둥지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잠언 기자  diomc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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