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 기본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 4명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부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하며 장애인의 복지과 권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수상한 우수사회복무요원은 총4명으로 김경목 사회복무요원(새들처럼), 김인규 사회복무요원(해피스쿨), 남우석 사회복무요원(로뎀직업재활센터), 김기혁 사회복무요원(부산안마수련원)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통해 현장에서 장애인의 어려움과 인권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센터 문창인 센터장은 “우리 사회복무요원분들이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다. 앞으로도 여기 계신 관계자분들께서 사회복무요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이동민 과장은 “이번 장애인어울림한마당은 사회복무요원과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룡문고가 문을 닫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