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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 3층에서 열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간담회에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성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취업필수반 교육을 통해 일자리관련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경력단절 청년층, 다문화여성 등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배재대학교 ICT융합새일센터와 연계 4월, 6월, 10월까지 3기에 걸쳐 취업필수반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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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간담회 모습 |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5명의 수강생들에게 적성탐색, 진로설계와 함께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남 경제과장은 “지난해 49명의 수강생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한 인증된 취업지원 서비스”라며 “단순한 일자리정보 제공을 넘어 자가진단부터 역량강화까지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관련 정보는 동구청 일자리블로그 ‘전함’, 워크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일자리지원센터(☎251-4635~8)에서도 상시 구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현 기자 qkr65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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