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5일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교통안전공단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남교통연수원, 공주시, 공주경찰서,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 안실련 대전지부, 삼운회 충남본부 등 8개 기관 공동으로 실시된다.
이날 8개 기관 58명의 참석자들은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과 귀성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귀향·귀성길 교통사고예방 및 지정차로 준수 홍보물을 배포하고 운수 종사자에게 졸음방지용 껌과 생수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교통안전캠페인 뿐만 아니라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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