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 대전 시장은 1월 25일 11시 신년 기자 브리핑을 통해 경청, 현장중심 등 민선 6기 정책기조를 기반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4대 핵심과제와 지역 현안 해결에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4대 핵심과제로 첫째,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청년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을 청년 ‘대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희망을 심기 위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로 한다.
둘째, 차별화된 대전형‘도시재생사업’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대전형 도시 재생의 3대 축인 대전역 주변 개발, (구)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 걷고 싶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조성하기로 한다.
셋째, 365일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한 시민안전 통합 CCTV 통합관제를 운영하며, 유시티 통합센터와 경찰청 간 실시간 영상정보 반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점검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Safe Daejeon 시민안전 체험 한마당 개최, 안심마을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추진하기로 한다.
넷째, 대전의 미래 변화를 선도할‘대중교통혁신’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본격 추진 마무리하며, 금년 중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호남선 KTX 증편 및 호남 연결, 서대전~논산 직선화를 위해 충청․호남 지자체 공동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추진하기로 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6년 올해는 대시민 서비스 역량를 높이겠다고 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카네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