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에서는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최옥분)과 지역 고용확대, 창업활성화,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창업생태계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을 위하여 ▲ 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간 특화산업 육성사업 협력 ▲ 실전창업스쿨, 여성창업경진대회 등의 양 기관 창업지원 사업의 교류 ▲ 여성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교육, 포럼, 워크숍 등) 협력 ▲ 여성 일자리 창출 등 고용역량 프로그램 개발 협력 ▲ 여성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 기업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자문 및 인적자원의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협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실무연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내 여성 기업인 대표와 센터의 책임자급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센터에서는 여성의 창업활성화 및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여성CEO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 등 도 연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지역의 창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들이 언제든지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디어 사업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 운영되는 혁신센터의 고용존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역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맞춤형 여성인재양성 교육과정 등을 공동 운영하여 여성 고용 확대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MOU 행사에 참여한 인사들은 양 기관의 핵심 업무 간 교류협력을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윈원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특히 여성들의 고용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에서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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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의 창조경제활성화 사업협력, 여성창업보육 및 경진대회 등 창업지원 사업의 교류에 대해 상호협력하여 창조경제 구축 기반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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