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 성공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계기 마련>

◇ 시민단체와 대전시가 협력하고, 지난 2년여 기간 준비 결과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마침내 유치 성공

◇ 대전·충남 ․ 세종을 아우르는 대전 충남권역 어린이재활병원 유치로 6천여 장애아동 부모들의 가장 큰 희망이 실현되는 계기 마련

◇ 「재활치료 + 정규교육 +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재활병원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각오임

□ 그동안 추진상황

○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 복지부에 정책 건의(‘17.3)

○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부지 확보(‘17.8, 서구 관저동)

○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설계비(8억원) 확보 : 복지부(‘17.12)

○ 어린이재활병원 위탁 운영기관 선정(‘18.7) / 충남대학교병원

○ 보건복지부에 공모제안서 제출(‘18.7.13) ⇨ 선정결과 복지부 발표(‘18.7.26)

* 7. 25일 선정심사 시 대전시 의지 등 발표(대전시장, 충남대병원장 등 참석)

□ 건립개요

○ (위치/면적) 서구 관저동 567-10 / 6,342㎡(시유지)

○ (기간/규모) ‘18～’20까지, 60병상 규모 / 연면적 6,225㎡(외래, 재활치료실, 병동)

○ (사 업 비) 약 267억원(국비 78억, 시비189억) / 시설비(200억), 장비비(67억)

○ (병원기능) 민간병원과 차별화된 공익적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 향후계획

○ ‘18. 9월限 : 병원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 체결 / 충남대병원

○ ‘18. 12월限 : 투자심사 및 공유재산(토지) 심의, 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

○ ‘19. 4월限 : 설계공모를 통한 설계용역 및 용역심의 등 진행

○ ‘19. 10월限 : 착공 및 건축(공사기간 420일), 의료장비 구입 / 2021년 개원

※ (유치 성공 요인) ......「장애아동 부모단체 + 지역정치권 + 시 건립의지」 역량 결집 주효

▷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필요성 공감과 「장애아동 부모단체 + 지역정치권 +대전시」 모두가 함께 역량을 모아 정부를 움직인 원동력

▷ 타 시 ․ 도에 비해 접근성이 우수한 부지 사전 확보 등 대전시의 선제적 노력이 주효

참고자료 1

건립부지 현황

□ 건립부지 현황

○ (위치/면적) 관저동 567-10 / 면적 : 6,342㎡

○ (토지이용현황) 자연녹지지역, 시가화 조정구역 / 토지공시지가 : 38억

○ (부지 특징)

- 도안3단계 지구단위개발구역 예정부지(자연녹지지역)

- 도시철도 2호선(원앙역) 예정지 인접, 서대전 IC 반경 2.2KM (5분) 위치

- 2019년 부지 앞 도안대로(폭 50m) 연장(1.5km)으로 도안 신도시와 연결예정

□ 현장 전경 및 위치도

현장전경

위치도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