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생존수영교실 운영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생존수영교실 운영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호흡법·자기구조법 등 위기 대처 교육 실시

차미영 기자 | 승인 2017.05.19 10:38

<안전생존 수영교실 사진/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생존수영교실은 인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물 적응연습, 발차기, 호흡법, 자기구조법 등 수영기능교육과 안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생존‧체험형 안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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