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도서관, 생활 속 아름다운 공예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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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도서관, 생활 속 아름다운 공예작품 전시17일부터 노은아트리브로 개관 3주년 기념 유성작가 초대展 개최

박선호 기자 | 승인 2017.05.17 13:28

<17일 유성구 노은아트 리브로에서 열린 ‘유성작가 초대展, 생활 속 아름다운 공예를 만나다’ 전시회를 주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노은도서관에서 ‘유성작가 초대展, 생활 속 아름다운 공예를 만나다’ 전시회를 5월 30일까지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은도서관 공공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노은아트 리브로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일상생활 속의 흔한 도구를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 입체 전시품으로 구현된 이번 작품들은 자신의 길을 담담히 걷고 있는 공예작가 16인의 정성과 성찰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기도 했다.

구는 익숙하고 친근한 주제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예술을 일생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의 아름다운 쓰임을 예술로 승화시킨 유성작가들의 심상들이 모인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했다” 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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