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발생한 서해대교 화제의 여파로 4일 현재 서해대교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에서 평택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34, 38, 39, 77호선 등을 이용해야 한다며, 도로공사는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특히 서해대교 화재 이후 도로공사는 관계기관과 긴급대책반을 구성, 안전 진단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케이블 철거와 설치에 최소20일이 필요해 앞으로 24일까지는서해대교를 통제하고 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km 전방에서 주탑에 낙뢰로보이는 화재로 연결된 철선이 끊어졌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소방관 60여명, 장비 20여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회도로 안내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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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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