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김문영 대변인은 "힘도 없는 사람들의 공치사가 도를 넘고 있다" 라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25일 정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의 예타통과" 발표를 대환영한다.
도시철도 1호선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획기적 수단이 되면서, 대전발전의 기폭제가 될 사업이다.
이사업은 2007년 당시에 대덕구소외론 속에서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최초 제안했고, 이어 박성효 염홍철전시장이 사업화를 추진한 일이다.
그러나 사업성등의 이유로 진전되지 않다가 작년에 정용기의원과 국토위의 이장우의원등이 적극 노력해 예타가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6.6억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또한 올해도 정용기의원이 예결위원으로서 정부안엔 포함돼 있지 않았음에도 73억원의 설계비를 예산안에 증액시켜 현재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이번 예타통과는 사업성을 높여 하루라도 빨리 착공하겠다는 정용기의원의 판단에 따라 오정역을 추후 추진사업으로 하고 일부구간의 2복선화를 장기과제로 함으로써 통과 될 수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사업은 교통소외지역인 대덕구에서 제안되었고, 제안에서 확정까지 정부ㆍ여당이 현실적. 정치적인 면을 종합 고려하여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에서는 대전시와 일부 언론이 앞장서서 정부ㆍ여당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자신들끼리 치적자랑 하고, 자신들끼리 방송출연하고 하는 모습은 뜻있는 시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래서야 앞으로 2,500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제대로 확보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내년 선거가 급하고 그동안 해놓은 것이 없다는 비판에 몸이 달아도 자중자애하길 바란다
2015 . 11 .29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김문영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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