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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
통계청이 2017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2017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2.66(2015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9% 상승하여 지난달(2.2%) 대비 0.3%p 하락한 것이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고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0% 하락,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고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9.5%, 전년동월대비 6.1% 각각 하락했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6.2% 각각 상승했고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 오락·문화(1.3%), 통신(0.6%), 음식·숙박(0.2%), 주택·수도·전기·연료(0.1%), 교육(0.1%), 주류 및 담배(0.2%)는 상승하였고 식료품·비주류음료(-0.8%), 의류 및 신발(-0.9%), 교통(-0.5%),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5%), 보건(-0.3%), 기타상품·서비스(-0.3%)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교통(5.4%), 식료품·비주류음료(2.6%), 음식·숙박(2.2%), 주택·수도·전기·연료(1.1%), 기타상품·서비스(2.5%) 등 11개 부분은 상승하였고 통신(-0.3%)은 하락했다.
상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고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4% 하락, 전년동월대비 4.5%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고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3.9%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고 집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8% 각각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했고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상승했다.
16개 지역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제주는 0.1% 상승했다. 대전, 강원은 변동이 없고 전북은 0.3%, 대구, 인천, 광주, 충북, 충남, 경남은 0.2%,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전남, 경북은 0.1% 각각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제주 2.3%, 광주, 울산, 전남 2.1%, 서울, 대구, 강원, 충북, 경북 2.0%, 부산, 인천, 대전, 경기, 충남, 전북은 1.6∼1.9%, 경남은 1.5% 각각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전북, 경북, 경남은 변동이 없으며 그 외 지역은 모두 0.1%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대구, 전남은 2.2∼2.3%, 광주, 전북, 충남, 경남, 경기, 제주는 1.0∼1.9%, 부산, 울산은 0.9%, 서울, 강원, 경북 0.8%, 인천, 대전 0.7%, 충북 0.5% 각각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대전, 강원, 전남, 서울, 제주는 0.5∼0.9%, 울산 등 10개 지역은 0.2~0.4% 각각 상승, 인천은 변동 없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충북, 제주, 서울, 울산, 강원, 전남이 3.0∼3.5%, 대구 등 10개 지역은 2.1∼2.9% 상승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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