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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대전시의원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전 공동체 건설에 전념”대전시의원이 바라본 대전시 그리고 정치
김문교 대표기자 | 승인 2018.01.11 10:55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작지만 꼭 필요한 일부터 챙기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대전광역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전문학 의원의 말이다. 전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월평동 소제 한 카페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CAM 방송과 인터뷰를 시작했다.

전문학 의원은 "정치는 대한민국 공동체가 지속적인 번영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시스템이며다. 적폐 청산은 이 시점에서 반듯이 완결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는 한편 "정치를 시작할 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학 의원은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로 인한 월평동 지역의 정주여건 및 교육 환경 훼손을 개선하고자 「대전광역시 마권장외발매장 주변지역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조례를 근거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및 학생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정부의 「사행산업 건전화 대책」의 개선방안으로 발표된 계획에 대전 월평 장외발매소 先 폐쇄 後 이전 및 폐쇄 기한 단축 계획이 포함되는 대외적인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시정의 산적한 과제를 안고 마무리 단계에 이른 제7대 대전시 의회 전문학 의원(서구 6, 더불어민주당)을 만나 대전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다음은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인사와 본인 소개의 말씀 부탁합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무술년 한해 모든 일이 술술 풀리시고 가정과 개인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겠습니다. 월평 1.2.3 만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광역시의 산업건설위원장 전문학입니다.

- 정치를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의회에 들어오게된 계기는 사회적 약자들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전공동체를 건설하겠다는 큰 뜻을 두고 의회에 들어왔다. 작지만 꼭 필요한 일부터 챙기는 의정활동을 하고있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 정치가의 꿈을 갖게 된 시기는?

▶대학생 때 학생운동을 하던 시기에 인생의 가치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가치는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고 모든 구성원들이 더불어 함께 잘 살고 그분들의 꿈들이 골고루 이뤄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꿈이었다. 그런 것들을 이루기 위해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다.

- 박근혜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야기된 촛불과 탄핵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두 번의 선거때 대전 경선 상황실장을 했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가치와 정책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소상히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가 적폐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민주주가 100년은 후퇴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전문학 의원님이 생각하는 적폐청산의 당위성에 대해서 알고싶다.

▶정치는 대한민국 공동체가 지속적인 번영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그 시스템을 잘 관리하고 유지 보수해야 하는 의무가 정치권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은 그러한 소중한 권력을 이용해서 예산과 정보, 인사를 사유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암이 된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하는데 이 적폐라는 암덩어리를 소독약만 칠해서 덮어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이 받아야 할 세상은 똑같다.

문재인 정부와 우리 세대가 해야 될 일은 이 적폐라는 암을 온전히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있다 하더라도 이 수술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그것을 우리 후세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는 것이다. 적폐 청산은 이 시점에서 반듯이 완결되어야 한다.

- 궐위 상태인 차기 대전시장에 대한 전문학 의원의 견해는?

▶대전시민으로써 대전시장이 불 위라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서 2018.6.13. 선출되는 대전시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정치가 서로의 의견이 상충되면 다툼하고, 상대방을 이기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구축했는데 촛불 혁명 이후의 정치는 협력, 공존, 공생이라 생각한다. 상생하는 정치문화가 이뤄져서 그것이 온전히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차기 시장은 포용과 조정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런 집단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인물이었으면 한다.

- 최근 하마평에 몇 분의 정치인들이 부각이 되고 있다. 전 의원의 견해는?

▶우리당에 거론되는 시장 후보님들은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들이다. 그 역할을 충분히 해오고 계시는 훌륭한 선배님들이다. 어느 분이 시장이 되셔도 그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내시리라 의심치 않는다. 대전시민이 대전을 위해서 당신을 필요로 하다고 한다면 정치인은 숙명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정치인으로서 전문학 시의원님의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목표나 꿈이 내가 무엇이 되겠다고 생각을 하는 순간 정치인은 정말로 큰 것을 잃는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하든 내가 왜 이 일을 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전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왔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던지 그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만 정치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정치적 스승인 박범계 국회의원님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며, 박범계 국회의원님과 국민과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일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 젊은 정치으로서의 역할과 소통은?

▶지역에서 많은 자생단체와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면서 청년 창업 사업을 하는 분들 그리고 벤처 하는 젊은 분들과 항상 소통을 하고 함께하고 있다.

- 마을공동체사업과 지역사회의 현안은?

▶월평동에 마권 경마장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본질은 도박장이다. 시민들을 도박중독자로 만들고 있다. 그로 인해서 월평 1동이 완전히 피폐화되어있다. 인구는 절반으로 줄어있고 초등학교 학생 수는 1/5로 줄었다.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고자 마을공동체 사업을 하게 되었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이제야 생기가 돌고 있다. 화상경마 도박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전 공약으로 확정을 해주셨고 2021년까지 폐쇄가 확정되었다. 그 건물은 대전시에서 무상으로 청년 스타트업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갑천역 주변으로 해서 공방거리 그리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확보해준다고 하면 월평동이 살아날 것이라 보고 대전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문교 대표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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