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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 이설 확정노후 인입선 이설로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불편 해소
여창훈 기자 | 승인 2017.12.07 11:53
   
▲ 위치도
[CAM뉴스] 1979년 설치돼 국도17호선을 횡단하고 도심을 양분해 안전사고 발생 및 도시발전을 가로막던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가 회덕역 방향으로 이설된다.

대전광역시는 인입선 이설 사업(총 380억 원) 예산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8억 원)를 통과해 38년간 도시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도시장애물이 없어지며,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던 인입선 이설사업이 2018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는 1979년도에 건설될 당시에는 국도17호선이 2차선이었고, 주변이 농경지로 주민 불편사항이 적었으나, 현재는 6차선으로 확장돼 도시확산 등 여건 변화로 안전사고 발생 및 생활불편 가중 등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돼 왔다.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 이설이 본격적으로 논의 됐던 것은 10여 년 전인 지난 2008년으로, 주민 4200여 명의 건의로 시작됐다.

특히 지난 5년간 인입선로와 교차하는 국도 17호선에서는 14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나, 2명의 사망자와 7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인입선로의 노후로 대전차량융합기술단으로 운행하는 기관차가 서행함에 따라 교통정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현재 인입선로는 신탄진역에서 출발해 대전차량융합기술단과 연결된 연장 약1.6킬로미터의 노선이며, 이설되는 인입선로는 회덕역에서 출발해 대전차량융합기술단과 연결되는 연장 약1.7킬로미터의 노선으로, 경부선과 인접해 건설될 예정이다.

따라서 인입선로 이설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와 시민안전이 확보됨은 물론 도시단절 문제도 해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지역주민과 지역국회의원, 대전시의 민ㆍ정ㆍ관 3자의 협력으로 이뤄낸 모범 성공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도에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상반기 착수, 2021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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